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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전민주 “디아크 데뷔하자마자 해체, 포기하고 싶었는데 안 됐다”
입력 2016-12-11 22: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K팝스타6 전민주가 몸매부터 실력까지 확 달라져 돌아왔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6에서는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양현석은 리스트에 전민주 있는데 못 찾았다”라고 말했고 전민주는 4.5kg정도 감량했다. 열흘 정도 걸렸다”고 말했다.
앞서 박진영에게 춤을 출만한 몸 상태가 아니다”라는 혹평을 들었던 전민주는 혹독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날 무대에서 전민주는 태연의 ‘와이(Why)를 선곡해 격렬한 춤에도 흔들리지 않는 노래 실력을 뽐냈다.
박진영은 이 대회 나와서 정신차린 케이스다. 이렇게 나아지는 걸 보면 재능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이런 정신상태로 지난 4년동안 살았으면 엄청났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양현석은 지난 4년이 너무 아깝고 억울하다”며 춤은 잘하는데 디테일하게 잡아줄 필요가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 바보라고 표현했지만 이번에 열흘만의 기적을 봤다”고 극찬했다.
전민주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무기력해졌고 또 당시 몸도 안 좋아졌다”며 그냥 노래하고 춤출 때가 즐거웠다. 접고 싶어도 그게 안됐다. 이걸 해야 행복하니까 한번 더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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