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푸른바다` 촬영팀에 커피차 선물 "의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종석이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팀에 '의리'의 커피차를 쐈다.
이종석은 지난 9일 "진혁 감독님, 전지현, 이민호 선배님 사랑해요. '푸른 바다의 전설 파이팅!", "스태프와 배우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커피차를 이끌고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장에 직접 나섰다.
지난 6월 '푸른 바다의 전설' 연출자인 진혁 PD가 직접 커피차와 함께 촬영장을 들렀던 데 대한 보답으로 나선 것.
실제로 이종석과 진혁 PD는 '검사 프린세스', '닥터 이방인', 한중 합작 드라마 '비취연인' 등으로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석의 등장에 진혁 PD는 "추운데 ‘푸른바다의 전설 팀을 위해 커피차 쏘러 온 우리 이종석, 정말 정말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종석은 2017년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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