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2월 12일 결혼 "주례·사회 미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문희준과 소율(크레용팝)이 내년 2월 1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1일 "문희준이 2017년 2월 12일 오후 2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직 주례와 사회, 축가는 결정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 내년 2월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 최근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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