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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개봉 5일째 오늘(11일) 1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6-12-11 09:54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판도라가 개봉 5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판도라가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판도라는 11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107만4658명을 돌파했다.

‘판도라는 지난 10일 하루에만 44만7689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개봉 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흥행세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4일 간 누적 10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히말라야, 110만 명의 관객을 모은 ‘국제시장의 흥행 속도와 유사해 관심을 모은다. 또한 개봉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좌석점유율이 상승해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최초로 원전 소재를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로, 특히 최근 발생한 지진을 비롯해 현실적인 문제와 맞물려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가시를 통해 재난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박정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4년 간의 기획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만큼 탄탄하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베테랑 촬영, ‘부산행 시각효과, ‘변호인 음악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거대한 스케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강신일, 김대명, 유승목, 김주현 그리고 김명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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