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서초구, 9일 예술의전당에 아이스링크 개장
입력 2016-12-10 09:41 
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9일 예술의전당에 아이스링크 개장



서울 서초구는 9일 서초동 예술의전당에 아이스링크 '아이스드림'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아이스링크는 3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크기에 조명과 음향 기기를 갖춰 마치 공연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엽니다. 입장료는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미취학 아동 5천원, 초중고생 6천원, 성인 8천원입니다.

구는 예술의전당에 떡볶이와 피자 등 다양한 음식을 파는 푸드트럭도 배치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고 문화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에서 가족·연인과 낭만적인 스케이팅을 즐겨달라"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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