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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날린 정민수 `아~ 살리고 싶었는데` [MK포토]
입력 2016-12-09 19:46 
[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체) = 김재현 기자] 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우리카드 정민수가 볼을 살리기 위해 몸을 날렸지만 아웃되고 말았다.
6승 7패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카드는 KB손해보험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리그 6위 KB손해보험은 우리카드를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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