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8일)밤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상선과 어선 충돌 사고로 실종된 선장 59살 김 모 씨가 해역에서 12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9일) 낮 12시쯤 김 씨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하면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고, 남은 실종자 2명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9일) 낮 12시쯤 김 씨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하면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고, 남은 실종자 2명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