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평촌 자이엘라 상가 14일 청약… 분양열기 뜨거워
입력 2016-12-12 09:00 
평촌신도시 중심입지, 안양금융센터∙평촌스마트스퀘어 배후수요 탄탄
분양가 최저 1억원대, 확정가 공개추첨으로 안전하고 공정하게 분양
14일(수) 청약 15일(목) 계약…계약금 10%로 계약 가능 가격부담 ↓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에서 GS건설이 분양하는 ‘평촌 자이엘라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오는 14일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평촌 자이엘라 상가는 평촌신도시 내에서도 중심입지에 위치하며, 100% 확정가 공개추첨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평촌신도시,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로 상업시설 수요 팽창
평촌 자이엘라 상가는 지상 1~2층 연면적 3만9804㎡, 총 22개 점포(1층에 9개 점포, 2층 13개 점포)로 공급된다. 앞서 분양한 평촌 자이엘라 오피스텔 414실이 100% 조기 완판되면서 같은 건물 상가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인근 산업단지 개발로 상업시설의 수요도 급격히 팽창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평촌 자이엘라 상가 북측에 조성 중인 '안양금융센터(AFC, 2018년 완공 예정)는 연면적 3만5889㎡, 지하 6층~지상 20층에 달하는 대형 오피스센터로 건물이 준공되면 구매력이 높은 종사자들 수요가 평촌 자이엘라 상가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센터 내에 지상 1~4층까지 상업시설이 구성될 예정인데, 오직 임대만 가능하기 때문에 평촌 자이엘라 상가에 더욱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또 지역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평촌자이엘라 서측 국토연구원 부지에 대규모 여성전문병원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업시설 수요층은 더욱 탄탄하고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도보권에 있는 ‘평촌 스마트스퀘어는 LG유플러스, 프로텍, 휴비츠 등 30여개 기업, 고용유발인원 약 5만6000명이 예상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이들 수요 역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시청, 법원 등이 밀집되어 있는 행정타운과 안양중앙공원 등에 둘러싸여 있으며, 범계역과 평촌역 등이 도보권 내에 있어 수많은 유동인구수요도 함께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확정가 공개추첨으로 공정하고 안전하게 분양받을 수 있어
이러한 최적의 입지를 비롯해 GS건설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책임지는 상가인 만큼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점과 100% 확정가 공개추첨으로 공급된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 하다. 확정가 공개추첨으로 투자 출혈 없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분양 받을 수 있다. 특히 계약금 10%만 가지고 계약할 수 있어 수요자의 가격부담을 대폭 줄여줬다. 이후에 내년 12월 중도금 1차 10%, 2018년 12월에 중도금 2차 10%, 그리고 완공 후(2019년 7월 예정) 잔금 70%를 내면 되는 것으로 계약금만 준비되면 두 번의 중도금이 1~2년 후가 되며 나머지 잔금은 준공 후 담보대출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자금이 많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라 1층은 3.3㎡당 최저 2700만원대(부가세 5.3% 포함), 2층은 최저 800만원대(부가세 5.3% 포함)로 인근 상가와 비교했을 때 가격부담이 현저히 낮다. 실제로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기준으로 평촌신도시가 있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대의 상가 평균가는 3.3㎡당 1층이 2950만원, 2층이 1200만원이다. 이와 비교했을 때 평촌 자이엘라 상가는 3.3㎡당 최대 300만원까지 낮은 가격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가격부담 없이 합리적인 확정가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여기에 2층 상가 중에는 분양가 최저 1억원대(부가세 제외)에 공급되는 점포가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유동인구 끌어들이는 외부계단, GS건설이 시공부터 시행까지
수익률과 직결되는 설계 역시 농쳐선 안 된다. 상가 2층에는 요즘 성공하는 2층 상가의 필수조건인 외부에서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외부 계단을 건물 전면에 설치했다. 외부계단은 상가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이를 적용해 많은 외부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모든 점포에 냉‧난방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쾌적한 실내공간을 조성하면서 임차인들의 부담을 줄였다. 이러한 조건들로 임차인 모집 역시 매우 수월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평촌 자이엘라 상가 분양관계자는 다양한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설계와 확정가 공개추첨, 인근 상가보다 확연하게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며 평촌신도시 내 중심입지에 위치한 데다 인근의 다양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기 때문에 분양 열기가 매우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평촌 자이엘라 상가의 점포별 청약금은 1000만원이다. 오는 14일(수) 청약접수를 받으며, 계약은 15일(목)에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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