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당선인측 "법질서 원칙위해 민노총 방문연기"
입력 2008-01-28 16:10  | 수정 2008-01-28 16:10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측은 민주노총과의
간담회가 무기 연기된 것은 민주노총 위원장의 경찰출석 문제에 대해 의견이 조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민주노총이 지난 25일 범국민대회 불법시위 문제에 대해 이석행 위원장이 경찰에 출석해 원만히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으나 갑자기 입장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 당선인이 신년인사에서 기초법질서 확립을 강조한 원칙을 존중하고 이러한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민주노총과 더 많은 협의가 필요해 방문을 무기한 연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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