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성폭행 미수 누명을 벗은 개그맨 유상무가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건넸다.
유상무는 9일 SNS에 "죄송해요... 모든 게.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팬들과 지인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과 격려했다.
유상무는 지난 5월 18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 소재 한 모텔에서 20대 여대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당시 유상무는 혐의 사실을 부인했고 A씨 역시 당일 오전 신고를 취소했으나 이후 돌연 신고 취소를 철회, 사건이 재점화되면서 유상무는 성폭행 미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소속사 측은 8일 "최근 유상무씨와 관련된 사건에서 검찰은 유상무의 혐의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했다"며 "유상무는 검찰 수사의 결과를 떠나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일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인으로서의 무게와 책임감을 가지고 매순간 겸손하고 정직하게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폭행 미수 누명을 벗은 개그맨 유상무가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건넸다.
유상무는 9일 SNS에 "죄송해요... 모든 게.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팬들과 지인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과 격려했다.
유상무는 지난 5월 18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 소재 한 모텔에서 20대 여대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당시 유상무는 혐의 사실을 부인했고 A씨 역시 당일 오전 신고를 취소했으나 이후 돌연 신고 취소를 철회, 사건이 재점화되면서 유상무는 성폭행 미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소속사 측은 8일 "최근 유상무씨와 관련된 사건에서 검찰은 유상무의 혐의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했다"며 "유상무는 검찰 수사의 결과를 떠나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일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인으로서의 무게와 책임감을 가지고 매순간 겸손하고 정직하게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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