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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막을까...우리은행, 개막 후 12연승 행진
입력 2016-12-08 21:21 
우리은행이 개막 후 1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우리은행의 거침없는 연승숫자가 12까지 올라갔다.
우리은행은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서 84-65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개막 후 1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단독 선두를 굳히고 있다.
우리은행이 개막 후 절대강자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하나은행 역시 최근 5승1패를 거두며 순항 중이었다. 맞수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결국 승리의 여신은 이번에도 우리은행이었다.
우리은행은 존스와 박언주의 공격이 연속적으로 성공했다. 커리 역시 교체투입 되어 상대진여을 교란시켰다. 정규시즌 2000점을 돌파하는데까지 성공한 커리는 경기 중후반 큰 역할을 했고 결국 승리를 지켜내는 열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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