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영주택, 경주외동에 임대아파트 3230가구 공급
입력 2016-12-08 18:19 
부영주택이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에 짓는 '사랑으로' 부영 1·2단지 공공임대아파트 3천230가구를 이번달 공급합니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31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750가구와 84㎡ 1천30가구 등 1천780가구 규모입니다.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710가구와 84㎡ 740가구 등 1천450가구로 이뤄졌습니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에 이어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인터넷 청약접수(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는 www.kbstar.com, 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 가입자는 www.apt2you.com)가 진행됩니다.

한편, 전용면적 59㎡는 임대보증금 8천510만∼9천만원에 월 임대료 13만7천∼15만7천원이며 전세가는 1억2천30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1억1천740만∼1억2천28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5천∼22만7천원이며 전세가는 1억7천200만원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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