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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스301 허영생 “첫 프로듀싱, 멤버들 목소리에서 영감 얻었다”
입력 2016-12-08 17:38 
[MBN스타 최윤나 기자] 그룹 더블에스301 허영생이 첫 프로듀싱을 맡은 소감을 언급했다.

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는 그룹 더블에스301 두 번째 미니앨범 ‘이터널 0(ETERNAL 0)와 ‘이터널 1(ETERNAL 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허영생은 처음 곡을 써봐서, 그 쪽으로 어려웠다. 곡이나 멜로디, 가사가 안 나오게 되면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됐다. 근데 그렇게까지 힘든 건 없었다. 워낙 멤버들이 녹음을 들어가니까 더욱 업그레이드가 됐다. 그래서 오히려 힘든 점보다는 뿌듯하고 좋은 점들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영감을 얻는 건 멤버들의 목소리였다. 목소리만 생각하고 멤버들이 잘 할 수 있는 음역대의 톤을 쓰다 보니 이야기보다는 멤버들의 보컬을 많이 생각하고 쓴 것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블에스301의 이번 앨범은 ‘이터널(ETERNAL) 시리즈의 완결본으로 재킷 이미지를 통해 거친 남자의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매력 등 상반된 콘셉트를 담아냈으며, 각각 ‘이터널 0과 ‘이터널 1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 발매돼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일 공개.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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