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 투자설명회
입력 2016-12-08 17:30  | 수정 2016-12-08 19:32
국내 최고층(123층) 건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잠실 제2롯데월드의 주거공간인 '시그니엘 레지던스' 투자설명회가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 블리스돔 4층에서 열린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분양을 대행하고 있는 지우알엔씨는 이번 설명회에서 롯데월드타워의 개발 비전과 함께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상품 소개, 투자 가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지우알엔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초고층 레지던스가 희소성 때문에 투자 가치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에선 일부 분양가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123층(555m)으로 국내 최고 높이다. 송파구 올림픽로 300 일대에 들어서며 대지면적 8만7183㎡에 연면적 32만8350㎡에 달한다.
최고층 빌딩인 만큼 층마다 다양한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42~71층에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들어선다. 최고급 주거시설로 6성급 초호화 호텔 서비스가 제공된다. 규모는 총 223실.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208~724㎡형이다. 특히 42층에는 프리미엄급 시그니엘 레지던스 클럽(어메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서울시의 사용승인 후 분양 업무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전화 예약(1670-2230)은 필수다.
[김기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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