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시간제 노점' 내년 실시
입력 2008-01-28 14:25  | 수정 2008-01-28 14:25
내년까지 서울 시내 노점들이 규격화된 디자인의 시설을 갖추고 도로 점용료를 내면서 시간제로 영업하는 이른바 '시간제 규격화 노점거리'가 전역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년 말까지 노점 디자인을 전부 교체하겠다며 영세 노점상들의 생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민 고객과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노점거리를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시간제 규격화 노점거리'는 무질서하게 난립한 노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규격화하고 이를 한 곳에 모은 뒤 도로 점용료를 내면서 시간제로 영업하도록 하는 지역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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