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덴티움, 현대엔지니어링 ↓
입력 2016-12-08 16:46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연기금이 순매수에 나서며 2000선을 회복하고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31.07p(▲39.18, +1.97%) 코스닥은 584.62p(▲6.10%, +1.05)를 기록했다.
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임플란트 생체재료 제조 전문업체 덴티움이 5만9000원(▼4500, -7.09%)으로 이틀 연속 급락했고, 국내 유일 철도 차량 검수 설비 생산업체 에코마이스터도 8500원(▼150, -1.73%)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59만원(▼32500, -5.22%)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로 마감했고, 삼성 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도 1만7500원(▼350, -1.95%)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등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8500원(▼250, -2.86%)으로 52주 최저가로 내렸으며,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6000원(▼1250, -4.59%)으로 동반 하락했고, 희소 세포의 검출 분석 및 배양기술 등 개발업체 싸이토젠과 항체 항암 뇌종양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각각 1만원(▼150, -1.48%), 1만4750원(▼250, -1.67%)으로 동반 하락했다.
또한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9만4500원(▼500, -0.53%)으로 소폭 내렸고, 신약합성 및 바이오 전문업체 아크로스가 9만1000원(▼500, -0.55%)으로 밀려났으나,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7150원(▲150, +2.14%)으로 올랐다.
그 밖에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3만1000원(▲500, +1.64%)으로 반등했고, 검은사막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 펄어비스가 5만원(▲500, +1.01%)으로 5주 최고가를 나타냈다.
하지만 임플란트 전문 제조업체 네오바이오텍이 1만550원(▼250, -2.31%)으로 최저가로 약세 마감했고, TV홈쇼핑 방송업체 홈앤쇼핑이 2만3500원(▼250, -1.05%)으로 52주 최저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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