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두산, 타자 에반스와 재계약…연봉 68만 달러
입력 2016-12-08 16:29 
두산 베어스 외인 타자 닉 에반스가 재계약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외인타자 닉 에반스와 연봉 68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두산에 입단한 에반스는 118경기에서 타율 0.308 24홈런 81타점을 기록하는 두산의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공을 세웠다.
특히 2002년 타이론 우즈 이후 14년 만에 두산 외인 타자로 20홈런을 터뜨리는 등 타선에 힘을 불어 넣었다.
두산은 나머지 외인인 더스틴 니퍼트, 마이클 보우덴와의 재계약도 추진 중이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