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월 주택대출 증가액 1조2천억원...연중 최고
입력 2008-01-28 13:55  | 수정 2008-01-28 17:56
부동산시장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주택대출이 다시 늘면서 지난해 11월 주택대출 증가액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예금은행의 주택대출 잔액은 246조 2천억원으로 11월 한달동안 1조 2천9백억원이 늘어 월별 증가액으로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대출 증가액은 지난 9월 3천억원에서 10월 8천억원으로, 그리고 11월에 1조 2천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9월이후 다시 큰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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