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BIZ AMP 5대 총동문회장에 정인수 동인기연 대표이사 선출
입력 2016-12-08 15:10 
정인수 동인기연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중인 KBIZ AMP(중소기업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총동문회 제5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고 동인기연 정인수 대표를 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수료식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KBIZ AMP가 비교적 짧은 기간에 중소기업계의 명품 CEO과정으로 거듭난 것은 600명의 동문들 덕분으로 향후 4차 산업혁명에서는 중소기업 CEO 간 인적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민국이 바른 시장경제 구조로 성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정 대표는 KBIZ AMP라는 교류의 장을 통해 최근 고착화된 저성장과 혼란스러운 정국이 더해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그동안 지속된 대기업 중심이 아닌 우리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IZ AMP 총동문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연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3000만원 기부에 이은 것이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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