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 선보여
입력 2016-12-08 14:48 

신세계백화점이 대구점 개점과 함께 화장품 편십숍 '시코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595㎡(180여평)의 대규모 공간에 들어서는 시코르는 상주 직원만 30여명에 달하며, 신세계 단독 브랜드 20여개를 포함해 180여개의 전 세계 뷰티 브랜드를 총 망라했다.
존 백화점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는 기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구는 홈쇼핑과 온라인 인기 브랜드까지 최신 트렌드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마음껏 화장품을 발라볼 수 있는 테스트 공간 '셀프 바‘를 선보여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셀프 바 주변에는 다수의 전문 아티스트들이 대기하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피부 트러블, 탈모 등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한 영역을 위해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상담데스크도 별도로 운영한다.
[최승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