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축제 앞서 콘돔 2천만개 배포
입력 2008-01-28 12:10  | 수정 2008-01-28 12:10
브라질 당국이 다음달 초에 시작되는 리우 카니발을 앞두고, 에이즈 등 성병을 막기위해 약 천 950만개에 이르는 피임기구를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세 템포라오 보건장관은 리우데 자네이루 문화센터에서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성병 예방 캠페인을 시작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브라질에는 약 60만명의 에이즈 바이러스 양성 반응자가 있으며 이 가운데 약 20만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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