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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리보기] ‘도깨비’ 공유X이동욱, 아웅다웅 쇼핑 케미 발산
입력 2016-12-08 10:38 
[MBN스타 김진선 기자]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공유와 이동욱이 아웅다웅 '쇼핑 케미'를 선보인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도깨비')에서 이동욱과 공유는 각각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과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섹시하면서도 잘 생긴 저승사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그 가운데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도저(도깨비-저승사자) 커플'의 신선하고 유쾌한 '남남(男男) 케미'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이와 관련 공유와 이동욱이 마트 카트를 사이에 두고 똑바로 마주선 채 서로를 주시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카트 안에 이것저것 담아 넣으며 쇼핑을 하던 두 사람이 멈춰 서서 강렬한 눈빛 스파크를 튀기고 있는 것. 한 지붕 아래 동거(同居) 중인 두 남신(男神)이 또 다시 아웅다웅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유와 이동욱이 '쇼핑 브로맨스'를 폭발시킨 장면은 지난 11월 3일 인천시 중구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촬영 전부터 마트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물건에 호기심을 드러냈던 터. 대사를 주고받고 호흡을 맞추면서 두 사람은 도깨비와 저승사자간 톡톡 튀는 브로맨스를 특유의 유쾌한 코믹 본능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공유와 이동욱은 도깨비와 저승사자라는, 각각의 캐릭터에 빙의된 채 열정을 다해 연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두 사람의 '깨알 재미'가 드러날 3회 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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