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국감정원, 서문시장 복구 위해 직원들 1억원 기부
입력 2016-12-08 09:08 


한국감정원은 지난 7일 최근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문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지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감정원 직원들이 급여 중 1만원 이하 끝전모으기를 통해 적립한 재원으로 마련했다.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노동조합 김익태 위원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서문시장이 조속히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국감정원은 대구·경북 지역인재 40% 채용과 아울러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예탁해 1000억원의 자금을 대구지역 중소기업에 우대금리로 대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월 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대구·경북 건설부동산 포럼 실시하고 있고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KAB 사랑나눔의 집, 명절맞이 ‘사랑의 쌀·연탄 나눔, 대구지방경찰청에 범죄환경개선사업 기금 1억원 기부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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