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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라스’서 태도 논란…‘어쨌길래?’
입력 2016-12-08 0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레드벨벳 아이린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이린을 비롯해 서지혜, 토니안, 문희준, 서유리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린은 자신에 대한 질문에도 짧게 대답하며 내내 입을 잘 열지 않았다.
특히 아이린이 서지혜 닮은꼴이란 대목에서 입을 떼자 MC들은 한 시간만에 입 떼는 거다. 입을 떼는데 ‘뽁 소리가 났다. 목소리 좀 듣고 싶다”고 말할 정도.

김구라는 아이린양은 요즘 아이돌 중 보기 드물게 무기력이다. 이런 사람은 소희 이후로 처음”이라며 ‘한 마디라도 더해야겠다 이런 생각 없느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이린은 원래 말을 나서서 하는 편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답답해서 미치는 줄 알았다” 너무 무성의한 태도 아니냐”며 아이린의 태도를 지적했다.
일각에선 원래 성격이 차분한 것” 조심스러워서 그런 거다” 등 두둔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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