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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삼진아웃 강정호, MLB·KBO 징계 어떻게 받게 될까
입력 2016-12-08 08:48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강정호(29·피츠버그)가 논란이다.

강정호는 2일 오전 혈중알코올농도 0.084% 상태로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사고후미조치) 혐의로 입건됐다.

6일 그는 경찰에 출석해 2차 조사를 받고서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야구로써 보답할 일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정호는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에서 활약하던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 음주 운전에 적발된 사실도 이번에 드러났다.

하지만 올 6월 성폭행 사건에 연루한 사실 때문에 구단으로부터 '가중 처벌'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사무국·구단 차원의 출장 정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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