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뇌졸중 전조증상, 3시간 내 병원으로 옮기지 못하면 ‘치명적’
입력 2016-12-08 08:42 
뇌졸중 전조증상은 무엇일까.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찬 기온에 의해 혈관수축이 일어나면서 발생한다.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인체의 말초동맥이 수축돼 혈관 저항이 높아지고 자연히 혈압이 상승하게 되는 것.

특히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서 3월까지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당뇨병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각별히 조심해야한다.

만약 뇌졸중으로 환자가 쓰러진다면 뇌세포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3시간 이내에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그 이상 시간이 지체되면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다.

또 반복되는 뇌졸중은 치매를 부를 수 있다.

뇌졸중은 갑자기 쓰러지는 사례가 흔하기 때문에 수시로 건강 체크를 해줘야하며 물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소금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여야 한다.

담배는 절대 피우지 말아야 하며 술도 1~2잔 이상은 위험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김경진 의원, 김기춘에 죽어서 천당 가기 쉽지 않겠다”

[오늘의 포토] ‘G컵 글래머 코트니 스터든, ‘아찔한 포즈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