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삼성전기·삼성탈레스 임원 소환
입력 2008-01-28 11:15  | 수정 2008-01-28 15:25
삼성 특검은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삼성 임원을 소환조사 하면서 압수품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삼성전기 김 모 상무와 삼성탈레스의 박태진 사장을 상대로 차명계좌를 보유하게 된 경위와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삼성화재가 고객의 보험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제보를 확인하기 위해 삼성화재 본사 등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 작업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 일가의 미술품 구매를 대행한 것으로 알려진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도 이번주 초에 다시 소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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