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 긴급생계비 지원 기준 마련
입력 2008-01-28 10:25  | 수정 2008-01-28 15:41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를 겪은 충남 태안군 주민들에게 지급될 긴급 생계비 지원 기준이 마련됐습니다.
태안군은 정부 지원금 317억원을 피해 정도에 따라 가구당 평균 79만원에서 290만원씩 차등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태안군청 관계자는 설 이전에는 생계자금이 주민들에게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진과 홍성도 내일까지는 긴급 생계비 지급기준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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