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더미라클` 보고 시청자들 자기 자신 사랑하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웹 드라마 촬영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더 미라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개그우먼 홍윤화, 나현(소나무), 동현(보이프렌드), 학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홍윤화는 "쌍둥이의 영혼이 뒤바뀌는 이야기다. 그 두 사람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더 미라클'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홍윤화는 "이 작품을 보는 시청자들은 자기를 사랑할 수 있고, 미처 알지 못했던 나를 발견하면서 좀 더 성숙해진다는 걸 느낄 수 있을거다"라며 "이 작품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자기를 사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은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로 자타공인 최고 미모 걸그룹 센터 권시아와 뚱뚱한 몸매와 소심한 성격을 지닌 왕따 권시연의 몸이 바뀌며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12일 월요일 오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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