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수 서영은이 남편과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스튜디오에는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등으로 유명한 서영은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서영은은 남편과 11년째 기러기 생활 중”이라고 밝히며 남편은 두바이에서 음악 분수 엔지니어를 하고 있다.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을 보고 강동원과 비슷해 보였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성대현은 서영은의 남편이 두바이 호텔에서 근무 중이란 얘기를 듣고 남편이 부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질문을 듣고 난 서영은은 나쁘지 않다”고 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서영은은 외국에서 오래 지낸 탓에 한국말이 서툰 남편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서영은은 친정 엄마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자네 두바이에 간지 얼마나 됐나?라고 물어본 적 이 있다. 남편이 고민하다가 두 년이요”이라고 대답을 하더라”고 말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서영은은 이 날 남편이 연애할 때 5년 정도 연락이 두절됐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서영은의 결혼 생활 풀 스토리는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