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 대우증권 목표가 4만원 유지

하나대투증권은 대우증권이 대우채관련 펀드환매 소송 패소 우려로 조정을 받겠지만 2심에서 전부 패소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목표가 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대우증권이 원금이 약 1천600억원 정도인 이번 소송에서 전부 패소하면 이자까지 합친 총 부담액은 3천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만약 대우증권이 관련 소송에서 전부 패소하면 3월 말 결산에서 충당금 적립으로 반영할 것이지만 2심에서 일방적으로 패소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