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LH, 충북대와 행복주택 협약
입력 2016-12-07 13:25  | 수정 2016-12-08 13:38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일 충북대와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주거비를 절감시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LH가 충북대와 추진하는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은 학교와 집이 가까운 학주근접(學住近接)형 주택이다. 대학생이 주거안정 뿐 아니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스터디룸,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만들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LH와 충북대는 기본협약을 토대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및 대학 특성에 적합한 행복주택 사업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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