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도시철 노조 "2월 1일 파업결의"
입력 2008-01-28 09:05  | 수정 2008-01-28 17:52
서울 지하철 5호선부터 8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은 오는 31일 조합원총회를 열고 2월 1일 오전 4시에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84%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그러나 파업에 돌입해도 운전과 관제, 신호 등의 업무는 필수인원이 반드시 일정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돼 있어 지하철 운행 중단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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