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연합간 FTA 6차 협상이 오늘(28일)부터 닷새동안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현 정부에선 마지막이 될 이번 협상은 그러나 상품 개방안과 자동차 기술표준 등 주요 쟁점이 유럽연합측 내부 의견조율이 늦어져 협상대상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협상에서는 원산지와 지적재산권 분야 등 비교적 쟁점이 크지 않은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일단 입장차가 크지않은 분야에서 합의를 본 뒤, 오는 3월 브뤼셀에서 열리는 7차 협상에서 FTA 타결을 추진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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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에선 마지막이 될 이번 협상은 그러나 상품 개방안과 자동차 기술표준 등 주요 쟁점이 유럽연합측 내부 의견조율이 늦어져 협상대상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협상에서는 원산지와 지적재산권 분야 등 비교적 쟁점이 크지 않은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일단 입장차가 크지않은 분야에서 합의를 본 뒤, 오는 3월 브뤼셀에서 열리는 7차 협상에서 FTA 타결을 추진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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