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수위, 실력 미달 영어교사 '3진 아웃제' 추진
입력 2008-01-28 04:25  | 수정 2008-01-28 08:47
국가에서 실시하는 영어 연수를 받고도 영어 수업을 진행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전국 초·중·고 영어교사들에 대해선 다른 과목을 맡기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주호 인수위 간사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영어 교사들이 5년 동안 여러 차례 평가를 받은 후 세번 이상 평가에서 일정 수준에 미달하면 영어 수업을 맡지 못하게 하는 '삼진 아웃제'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신 수준에 미달한 것으로 판정된 교사들에 대해서는 다른 과목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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