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주평 '수면 위로 떠오르는 병역 특혜 의혹'
입력 2016-12-05 14:55 
정유라 남편 신주평 / 사진=MBN
신주평 '수면 위로 떠오르는 병역 특혜 의혹'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5일) '최순실 국정조사'특위에서 정유라의 남편으로 알려진 신주평 씨에 대한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날 안 의원은 "정유라 남편의 병적 관련 의혹에 대한 제보가 있다"면서 "정유라의 남편이 공익요원이라고 해놓고 독일에 가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안 의원은 "전남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름은 신주평"이라며 정유라 남편의 실명을 언급했습니다. "신주평의 병적 기록과 출입국 기록을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주평에 대해서는 '나이트 홍보맨 출신이다', '재벌 3세다', '승마 선수다' 등 다양한 추측이 무성합니다.

한 매체는 "최순실 씨가 '딸(정유라)이 집을 나가 서울 신림동 근처에서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데 한 달에 2000만원도 넘게 쓰면서 속을 썩인다. 온갖 수를 써봐도 헤어지게 할 방법이 없으니 당신이 떼어내 달라'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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