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시장 주간시황] 신라젠·애니젠, 이번 주 ‘상장’ 앞두고 동반 ↓
입력 2016-12-05 08:42 
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이 한 주간 2.5% 오른 1만250원에 마감했지만 7일 상장 예정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은 20.4% 내린 2만1500원에 마감했고 6일 상장 예정인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20% 내린 1만8000원, 지난 25일 공모를 자진 철회한 친환경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12.5% 내린 8750원,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3.1% 내린 1만5500원,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2.1% 내린 1만1500원, 지난 9월 코스피 상장심사를 통과한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1.5% 내린 6만7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가 8.7% 오른 1만25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6.7% 오른 2만4000원,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3.9% 오른 6750원에 마감했지만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유통 및 판매 전담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6% 내린 4만7000원, 실험동물·인공장기 및 임상실험대행 전문업체 메디키네틱스가 5% 내린 475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산업용 배터리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5.6% 오른 2850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2% 오른 1만6000원에 마감했고 현대모비스 계열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8.6% 내린 8000원, OLED 유기재료 증착장비 전문 자회사 선익시스템이 7.1% 내린 3만2500원,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6.1% 내린 3만100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5.6% 내린 2만1250원,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3.1% 내린 63만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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