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천가구 청약접수, 뉴타운 단지 '눈길'
입력 2008-01-27 04:15  | 수정 2008-01-27 09:58
이번 주 분양일정입니다.
이번 한주 동안에는 전국에서 2천여 가구가 새로 청약에 들어갑니다.
올 들어서 주간 물량으로는 가장 적은 물량이지만, 신길뉴타운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관심을 둘만 합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1월 마지막 주인 이번 주에는 전국에 걸쳐 2천177가구가 청약접수에 들어갑니다.

설연휴를 앞둔 시기여서 견본주택의 문을 여는 곳은 없지만 꼼꼼히 살펴보면 유망 단지에 청약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월요일에는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GS건설이 총198가구 중 108가구(4개동 84~145㎡)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신길뉴타운 내에 있어 뉴타운 호재가 있고 신길역, 대방역 등이 가까우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등기 후 전매제한이 없습니다.

화요일에는 SK건설이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서 1천306가구 중 779가구(15개동 88~200㎡)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수요일에는 두산중공업이 서울과 경기도 두 곳에서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지하철 7호선이 가까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는 576가구 중 190가구(4개동 112~158㎡)를, 경춘선 복선전철역 평내호평역이 가까운 남양주시 호평동에선 주상복합 119가구(141~181㎡)에 대한 청약 접수를 각각 받습니다.

같은 날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송전지구에선 ‘세광엔리치타워‘ 총 782가구(13개동 98 ~ 151㎡)가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또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선 ‘희성연인 주상복합 140가구(2개동 112㎡)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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