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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개막 후 11연승 행진
입력 2016-12-03 20:06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개막 후 11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개막 후 11연승 가도를 달렸다.
우리은행은 3일 아산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경기서 삼성생명을 74-45로 대파했다. 우리은행은 개막 후 11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최강 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우리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1쿼터 삼성생명의 연이은 실책을 놓치지 않고 공략한 우리은행은 2쿼터에도 흐름을 이어갔다. 경기 후반도 다르지 않았다. 3쿼터 이후에는 사실상 승패가 가려졌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16점을 성공시키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존스와 양지희, 임영희도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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