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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마르 `아기 안고 묵념` [MK포토]
입력 2016-12-03 13:34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2016 FA컵 결승 2차전에서 서울과 수원 양 팀이 비행기 추락으로 희생된 브라질 프로팀 선수들을 위해 묵념을 했다.
서울 오스마르가 아기를 안고 묵념을 하고 있다.
1차전을 승리한 수원은 2차전에서 승리해 우승트로피 들어올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챔프 서울 역시 FA컵 우승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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