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새 아프트 분양 줄 이어…'9천180가구 예정'
입력 2016-12-03 10:25 
(사진=연합뉴스)


비수기인 12월 첫째 주에도 새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습니다. 내년 잔금대출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건설사들이 연말에도 분양을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3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17개 사업장에서 9천180가구가 분양됩니다.

서울에서는 7일 서초구 '래미안 신반포레오센트' 475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분양권 전매가 입주 때까지 전면 금지되는 데다 분양가가 3.3㎡당 4천만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여서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역시 7일에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화성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레이크2차 등 택지지구 아파트를 중심으로 1순위 접수에 들어갑니다.


전국 6개 현장의 새 아파트 모델하우스도 문을 엽니다.

포스코건설과 금성주택 컨소시엄은 9일 세종시 반곡동에 '세종더샵예미지'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시흥시 대야동 시흥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도 이날 모델하우스를 공개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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