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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표창원 “‘삿대질’ 장제원 의원에게 사과 못받아…여력 없을 것”
입력 2016-12-02 08:10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제원 의원에게 사과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이하 뉴스쇼)에는 표창원 의원이 전화 연결을 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및 의원 찬핵 찬반 명단공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표 의원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장제원 의원과 설전을 벌였다. 당시 반말과 고성이 오갔고 장제원 의원은 삿대질까지 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표창원 의원은 장제원 의원에게 사과를 했고 반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장제원 의원에게도 사과를 받았는지 여부를 묻자 아직 사과를 듣지 못했다. 아마 많은 연락과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어서 사과할 여력이 없는 것 같다”며 나중에 만나서 회포를 풀 거다. 그 전에는 사이가 좋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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