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권금리 이틀째 상승
입력 2008-01-25 17:00  | 수정 2008-01-25 17:00
콜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수그러들면서 채권금리가 이틀째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8%포인트 오른 연 5.29%로 마감했습니다.
또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19%로 0.09%포인트 올랐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39%로 0.08% 상승했습니다.
이는 4분기 경제성장률 등 국내외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호전된 것으로 발표되자,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성급했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조정 양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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