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연내 부분 개통 예정 복선전철 호재…‘e편한세상 울산온양’ 분양
입력 2016-12-01 15:38 
e편한세상 울산온양 투시도
울산 울주군 온양읍 망양1지구 34블록 1로트에서 연내 부분 개통 예정 복선전철 수혜 단지 ‘e편한세상 울산온양이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1개동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12월 청약 당시 1순위 마감됐으며 현재 전용 59㎡ 일부 잔여가구만 남은 상태다.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사업 중 1단계 구간인 부전-일광 간 28.5㎞이 연내 개통된다. 이 구간은 동부산과 울산 지역 교통난 완화와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지난 2003년 착공된 동해남부선의 일부다. 부전-일광 구간은 부전을 시작해 동래, 센텀, 신해운대, 일광을 잇는 14개 역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 시설물 공사는 완료된 상태다. 2단계인 일광-태화강까지 전 구간은 2019년에 개통 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울산 시장은 부산~울산 복선전철이 지나는 역세권 중심으로 분양열기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역세권 호재 외에도 인근에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은 소형 선호도가 높아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역 내 오랜만에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면서도 700만원대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이는 최근 온양지역 일대에서 신규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 대비 100만원(3.3㎡) 이상 낮은 수준이다.
단지 서쪽에는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이 위치하고, 차로 10분이면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울산석유화학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2019년 부산-울산 복선전철 망양역 개통 외에도 울산을 관통하는 14번 국도가 인접하며 부산-울산고속도로(청량IC), 망양-덕신간 4차선 고속도로(올해 개통 예정), 울산-밀양 고속도로(오는 2020년 개통 예정) 등이 단지 주변을 지난다. 분양사무소는 온산읍 덕남로 93 2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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