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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끝판왕’ 데프콘 “한 자리에서 어묵 40개까지 먹어봤다”
입력 2016-12-01 15: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먹방 끝판왕 데프콘이 온다.
3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는 ‘겨울분식 마니아 B1A4 산들과 데프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B1A4 산들, 데프콘은 남다른 먹방과 식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학창시절 호빵을 핫팩처럼 넣고 다녔다”는 산들은 스튜디오에서 VCR을 시청하며 너무 배고프다. 빨리 먹고싶다”며 보채 제작진을 당황시켰고, 급기야 데프콘은비디오 끄고 빨리 먹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프콘은 어묵을 엄청 좋아하는데, 한 자리에서 40개 까지 먹어봤다”며 ‘먹방 무용담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는 새 MC로 이시영이 함께 한다. 이시영은 ‘먹요원으로써 신고식도 톡톡히 치렀다. 즉석 호떡 굽기에 도전하는가 하면, 팥칼국수 시식에도 나서며 ‘먹선수 김준현의 전매특허인 면치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또 녹화 내내 명인들의 요리를 지켜보며 끊임없이 레시피 100% 공개 한 거냐”라고 질문해 ‘열정MC'의 면모를 드러냈다. 3일 오후 5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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