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방 주택투기지역 모두 해제
입력 2008-01-25 16:35  | 수정 2008-01-25 18:23
지방의 주택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가 오는 30일부터 모두 해제됩니다.
재정경제부는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주택 6개 지역과 토지 2개 지역의 투기지역 지정을 해제했습니다.
주택투기지역에서 해제된 곳은 충남 천안시.아산시와 울산 남구.중구.동구.북구 등으로 이번 조치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주택투기지역은 모두 해제됩니다.
또 토지 투기지역이었던 충남 태안과 경남 진주도 이번에 투기지역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주거환경개선 사업진행 등으로 최근에 가격이 급등한 인천 동구는 주택투기지역으로 새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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