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우성, 제1회 마카오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됐다
입력 2016-12-01 1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정우성이 제1회 마카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정우성 소속사 측은 1일 "정우성 배우가 오는 7일 영화제 심사위원 활동을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바쁜 일정 중 제의를 받고 고민을 하다가 1회라는 의미가 큰 영화제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심사위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마카오 국제영화제는 동서양의 특색이 모두 존재하는 마카오의 국가적 특색을 살려 올해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동아시아부터 서구영화까지 그해의 화제작을 소개한다.
경쟁 부문 12편, 개막작 1편을 포함한 비경쟁 부문 5편 등 총 50편여편이 마카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13일까지 열린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