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박영수 변호사 임명장 수여, 황교안 총리가 대행…왜?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영수 변호사에게 특별검사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다만 정확한 임명장 수여식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오후 1시~2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무총리가 특별검사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특검의 수사 대상이어서 대통령이 아닌 총리가 임명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총리실은 설명했습니다.
제주 출신인 박 변호사는 서울 동성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청와대 사정비서관, 서울지검 2차장, 대검 중수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영수 변호사에게 특별검사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다만 정확한 임명장 수여식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오후 1시~2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무총리가 특별검사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특검의 수사 대상이어서 대통령이 아닌 총리가 임명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총리실은 설명했습니다.
제주 출신인 박 변호사는 서울 동성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청와대 사정비서관, 서울지검 2차장, 대검 중수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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