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한 외야수 아오키 노리키차가 2017시즌 연봉에 합의했다.
'휴스턴 크로니클'은 1일(한국시간) 아오키와 애스트로스 구단이 550만 달러에 2017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양 측은 연봉 조정을 피할 수 있게됐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계약에 2017시즌에 대한 베스팅 옵션을 포함해 계약했던 아오키는 지난 11월 4일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애스트로스로 이적했다. 애스트로스가 조시 레딕을 영입하면서 논 텐더 방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연봉 계약에 합의하며 팀에 남게 됐다.
아오키는 밀워키(2012-2013), 캔자스시티(2014), 샌프란시스코(2015), 시애틀(2016)에서 통산 649경기에 출전, 타율 0.286 출루율 0.353 장타율 0.387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두 차례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면서 118경기 출전에 그쳤다.
휴스턴 크로니클은 아오키가 새 시즌 좌익수 자리에서 플래툰으로 우완 투수를 상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스턴 크로니클'은 1일(한국시간) 아오키와 애스트로스 구단이 550만 달러에 2017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양 측은 연봉 조정을 피할 수 있게됐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계약에 2017시즌에 대한 베스팅 옵션을 포함해 계약했던 아오키는 지난 11월 4일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애스트로스로 이적했다. 애스트로스가 조시 레딕을 영입하면서 논 텐더 방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연봉 계약에 합의하며 팀에 남게 됐다.
아오키는 밀워키(2012-2013), 캔자스시티(2014), 샌프란시스코(2015), 시애틀(2016)에서 통산 649경기에 출전, 타율 0.286 출루율 0.353 장타율 0.387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두 차례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면서 118경기 출전에 그쳤다.
휴스턴 크로니클은 아오키가 새 시즌 좌익수 자리에서 플래툰으로 우완 투수를 상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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