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문시장 들른 문재인…대구시장 "전통시장 100억 예산 빨리 통과" 요청
입력 2016-11-30 21:17 
서문시장/사진=연합뉴스
서문시장 들른 문재인…대구시장 "전통시장 100억 예산 빨리 통과" 요청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30일 "서문시장 상인들이 임시로 장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 국회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대형 화재가 발생한 서문시장을 찾아 "불경기인데 얼마나 가슴이 막막하신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문 전 대표에게 "국회에 계류된 전통시장 구조개선 예산 100억원을 이른 시일 안에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예산안은 수해나 화재 피해를 본 전통시장 구조개선 명목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제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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